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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믹 리뷰] “내 주변 문제부터 관심 갖고 보면 나만의 직업도 보여요” [언론/보도]
  •  “내 주변 문제부터 관심 갖고 보면 나만의 직업도 보여요”

    창직에 성공한 사람들-푸듀케이터(노민영 푸드포체인지 대표)

    노민영 푸드포체인지 대표는 ‘푸듀케이터’라는 새로운 직업명을 만들어냈다. 푸드와 에듀케이터의 합성어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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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 관심 갖고 해결하려다 보면 그 안에서 자신만의 직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민영(33) 푸드포체인지 대표의 직업은 ‘푸듀케이터’다. ‘푸드’와 ‘에듀케이터’의 합성어로 바른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아동과 일반인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음식과 사회, 음식과 경제, 음식과 농업 등의 관계를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식생활전문교육강사’와 거의 유사하지만 노 대표는 단순히 식생활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주로 하는 영양사나 영양강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이 명칭을 만들었다.

    노 대표는 지난해 8월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를 설립했다. 올바른 식문화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동시에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단체다. 노 대표는 직접 교육콘텐츠를 기획하면서 사무국 직원 2명 외에 푸드케이터 10여명을 직접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푸듀케이터들은 일선 학교와 유치원, 기업 등에서 미각교육 등 노 대표가 직접 만든 교육콘텐츠로 일반인들과 아동들에게자연의 맛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과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방식의 식문화 형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 식생활교육지원법이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식생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강사양성이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제도적으로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의무적으로 식생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일자리로서 푸듀케이터의 전망은 괜찮다고 봅니다. 현재 자격증은 따로 없지만 앞으로 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대학에서 통계학을 공부했던 노 대표는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섰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음식’에서 답을 찾았다. 어렴풋이 어릴 적부터 요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교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음식공부를 병행했다. 졸업 후엔 외식업체 마케팅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을 하며 음식과 관련된 글쓰기를 하면서 푸드전문가로서 입지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에 한창 ‘웰빙’과 그보다 더 진화된 ‘로하스’ 등의 개념이 들어오면서 보다 지속가능한 생활의 영역으로서의 식문화 개선에 관심을 가진 그는 2007년 이탈리아로 슬로푸드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났다. 이탈리아 미식과학대학에서 1년간 슬로푸드를 공부하면서 귀국 후 보다 근본적인 의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국민 식생활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귀국 후 슬로푸드 운동을 하면서 창업도 가능하겠다고 판단한 노 대표는 희망제작소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서 쓰기 및 조직형태 판단 등에 필요한 창업 정보와 지식을 습득했다. 또 그 속에서 사업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었다.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 업체와 고객사를 확보하는 한편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푸드포체인지는 우리동네장독대만들기를 비롯해 맛콘서트 등 다양한 단체와 사회조직들과 연계해 식문화 개선 운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풀무원 등의 식품기업과 함께 바른 먹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수익을 발생시키고 그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도 있다. 공익적 성격이 강한 새로운 유형의 기업이다.

    “요리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일도 요리처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 대표는 창직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시대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하려는 고민을 하다보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창직 성공포인트
    단순히 먹거리에만 한정된 식생활 교육이 아닌 먹거리와 환경, 경제, 농업 등과의 관련성을 교육하는 차별화된 교육콘텐츠을 마련하고 관련 분야 기관 및 기업과 파트너십을 잘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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