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콘서트 시즌 4 (April)은 맛칼럼니스트 박상현의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어묵의 속사정'과 앵콜 강연 '당을 폭식하는 사회'로 이루어집니다.
맛콘 시즌4(April)
일시 2013년 4월 17일, 4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
장소 수운잡방,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58-10 현주오피스텔 B01호
인원 강좌당 30명 한정
티켓가격 강좌당 3만원(사전예매가)
신청방법 아래 구글독스를 통해 신청하고 계좌로 입금(4월 16일까지)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246-566856 (예금주:김경)
주최주관 (사)푸드포체인지, ep coop
문의
www.blog.naver.com/
02-2031-2116 (푸드포체인지)
010-2681-5120(ep coop)
강좌 1
타이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어묵의 속사정
날짜 2013년 4월 17일
강사 박상현 맛칼럼니스트(이명 "취생몽사")
한국에 들어온 지 100년.
한국인이 만들기 시작한 지 70년.
고향은 일본이지만, 짜장면이 그렇듯
어묵은 이제 어엿한 한국 음식입니다.
어엿할 뿐인가요.
어묵이 가정, 음식점, 도시락, 급식을
넘나드는 대표 반찬이자
길거리의 대표 음식임을 부인할
한국인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첨가물과 위생에 대한
의심은 깊습니다.
그냥 싸니까 먹는 음식이 됐습니다.
본래 따로 요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음식이라는 점도,
두부나 빵처럼 맛과 시간이 반비례하는
음식이라는 사실도 잊혀졌지요.
어묵으로서는 세상이
원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억울한 속사정을 시식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시식을 하면서,
“오뎅”과“어묵”이란 말도
함께 음미하길 바랍니다.
한국 대 일본, 부산 대 서울의 음식문화사까지
돌아보겠습니다.
길잡이는 부산 사람,
박상현 맛칼럼니스트입니다.
(생육으로 만든 어묵과 냉동연육으로 만든 어묵,
어육함량 60% 어묵과 어육함량 80% 어묵,
명태로 만든 어묵과 기타 생선으로 만든 어묵 등
총 10종류의 어묵을 비교 테이스팅합니다.)
강좌 2 (앵콜강연)
타이틀 당을 폭식하는 사회
날짜 2013년 4월 24일
강사 ep coop 김경
"단당, 이당, 다당... 벌써 머리부터 아프다.
천연감미료, 화학감미료... 이건 또 뭐지?"
흔히 먹고 즐기는 '달달한' 당이지만
조금만 깊숙이 들어가면 그 '달달함'이
뒤통수를 때립니다.
잘 아는 듯하지만 실은 잘 모르고 있는
당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당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종류는
몇 가지나 될까요?
정백당은 우리 몸에 나쁜 당 일까요?
요즘 유행하는 과즙기(휴* 등등)로 가족의
건강 챙기기, 과연 괜찮을까요?
올리고당은 당뇨 환자에게 권해도
되는 걸까요?
귀한다며 아껴 먹는 매실 효소,
정체는 무엇일까요?
(20여 가지 당을 맛보는
비교 테이스팅도 함께 진행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후기로 넘어갑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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