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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 영국 식생활 교육 탐방 두번째 이야기_Food fod life partnership에서 은상을 수상한 학교를 가다! [그 외]

    두 번째 이야기_ Food for life partnership에서 은상을 수상한 학교를 가다!

     

    Carshaiton boys sports collegeFood for life partnership에서 은상을 수상한 학교이다.

     

    학교의 현장을 보는 것 또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어렵게 컨텍하여 방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학교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해줄 담당자 Jenny Gaylor을 만났다.

    그녀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먼저 Food for change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학교에서 음식교육과 관련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흥미로운 표정으로 설명을 들어주었다.

     

     

     

     

    이어서 Jenny Gaylor의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었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급식공간의 변화가 학생들과 교사들이 급식을 선택하도록 했다.

     

    아이들은 처음에 학교 급식이 맛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한 것은 급식 공간을 변화시킨 것이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변경했다.

    그래도 맨 처음에는 급식을 별로 먹지 않았다.

     

    지금은 많은 학생들이 와서 급식을 먹고 있다.

    이미 학년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을 바꾸기는 어렵다.

    그래서 갓 학교에 들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를 주도했다. 문론 빨리 변화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고 우리 학교에서는 2~3년 정도 걸리는 과정이었다.

    모든 것들을 연계해서 진행했다. 아이들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들이 요리를 하게 되면 그 음식을 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부모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교사들도 기존에는 급식을 먹지 않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급식을 먹고 있다.

     

     

     

     

    <급식을 하는 장소가 다양하다.>

     

    급식을 변화시키기 전에 아이들에게 왜 급식을 안 먹느냐고 물어봤더니, 줄이 길어서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급식 공간 변화와 더불어 줄서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점심 시간에 급식을 먹는 장소가 다양하다.

    급식소 내에서는 접시를 사용해서 먹을 수 있고,

    밖에 있는 매점에서는 일회용 용기,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음식을 자유롭게 사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이들이 점심 시간에 급식을 먹는 장소가 급식실 내로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크게 다른 점으로 보인다.

     

     

     

    (사진 : 점심시간에 급식실과 야외 매점에서 급식을 먹는 학생들의 모습)

     

    <하루 4번의 음식을 제공하다.>

     

    Carshaiton boys sports college에서는 4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침식사, 쉬는시간, 점심, 저녁을 제공한다.

    7시에서 8시 15분까지 하는 아침식사가 있다.

    4종류의 음식이 있는데 각 1파운드를 받고 있다. 쉬는 시간에는 토스트나 우유, 과일, 콩음식, 소세지 등을 제공한다.

    점심은 급식소에 앉아서 먹기도 하고, 밖에서 먹기도 한다.

    음식이 아주 다양하고 맛있다. 식재료 중에는 유기농 식품도 사용한다.

    생선 요리도 있고, 채소도 많이 있다. 채식도 따로 있다.

    또한, 밖에서 나가서 놀기를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테이크아웃 방식의 건강한 음식을 파는 매점을 만들었다.

     샐러드나 치킨 등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줄서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그기고 3시에서 4시 반에도 음식을 제공한다.

    클럽활동이나 다른 언어를 배우는 방과후 활동이 많은데 그런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 음식을 제공한다.

    남자 아이들이 워낙 에너지가 넘쳐서 항상 배고프기 때문에 음식을 제공한다.

     

     

     

    School food plan의 교장 선생님 교육을 받은 학교 교장선생님의 마인드가 특별하다.

     

    교장선생님은 School food plan의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의 마인드는 학교의 변화에서 매우 중요하다. 교장선생님이 리더십을 갖고, 위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하다.

    교장선생님과 교육  이사회가 함께 한다. Jenny Gaylor는 과학 교사이지만 음식도 함께 가르친다.

    모든 선생님이 변화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리더십 그룹이 함께 하는게 중요하다.

    교사들도 함께 급식을 먹는다.

    평소에는 학교에서 서로를 만날 시간이 없지만 점심시간은 모두가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간이다.

     

     

     

     

     

     

    (사진 :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같은 메뉼 점심을 먹고 있는 교장선생님의 모습)

     

    <급식소를 견학하며 셰프를 인터뷰 하다.>

     

    급식 개혁에서 셰프가 하는 역할이나 급식 개혁에서 셰프가 고민하는 점은 무엇인가?

     

    학교에서 급식 개혁을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이다.

    아이들이 급식을 많이 먹을수록 학교에 적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의 급식 참여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는 80~90%의 아이들이 급식을 먹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 급식을 먹게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셰프인 내가 처음 왔을 때는 학교의 다뜻한 식사(급식)을 먹는 학생들이 40~50명 밖에 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가장 어린 학년부터 급식이 맛있고 건강하다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인식을 가졌을 때 변화하기가 쉽다. 그리고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특이한 재료, 아이들이 먹어보지 못한 재료도 사용한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도록 음식을 만들고, 가격이 적절하면 아이들은 급식을 먹는다.

    또한 먹거보지 않은 음식도 옆에 아이가 먹으면 먹어보고 싶어 한다.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연령이다.

    옆 친구가 먹는 음식의 맛을 궁금해 하면 무료 시식을 해볼 수 있도록 한다.

    한 번 맛을 모변 다음에 선택하기도 한다.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배식을 하며 아이들에게 잘 먹는다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들은 그 칭찬을 듣고 다시 와서 먹기도 한다.

    선생님들도 급식소에 와서 식사를 하고, 학부모에게 요리를 가츠리는 수업도 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 심화반 수업을 할 때도 있다.

     

     

     

    (사진 : 셰프가 직접 배식을 돕는다.)

     

    <학교에는 닭장에서 닭을 키우고 치킨 클럽(chicke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닭들을 어떻게 키우고 또 활용되는가?

     

    여기 있는 닭들은 공장식 농장에서 구해낸 닭이다.

    달걀을 가지고 와서 부화시키는 과정을 다 보여준다. 과학 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준다.

    공장식 농장에서 일어나는 윤리적 부분도 가르친다.

    그것이 어떤 사회적, 환경적 영향이 있는지 가르치기도 한다. 그리고 유전자에 대해서 가르티기도 한다.

    키운 닭을 먹지는 않지만, 치킨 클럽이 하는 일은 닭들을 과니하고 모이 주는 일이다.

     GCSC(일반 중등교육 자격 인정시험)에서 시험 보는 4가지 과목을 선정하는데, 과목 중에 농업이 있다. 그 과목을 가르치기 위해 치킨 클럽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내용들이 커리큘럼 안에 다 포함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농장은 어떻게 활용되고,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는가?

     

    학교 농장에서는 음식이 어떻게 자라는지 배운다. 그리고 유리 온실도 있다.

    그 공간은 운동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운동을 하거나 놀다가 와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양파, 따기, 시금치, 양배추 차드, 양상추, 콘, 토마토, 파 등을 키우고 있다.

    아이들은 여러 갖를 기르는 경험을 하고 여기서 재배된 채소는 학부모의 날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유리 온실에는고추와 콩, 포도 등이 자라고 있다. 옆의 텃밭에는 베리 종류를 심어 놓았다.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베리 종유가 심어져 있는데 아이들이 자유롭게 와서 따먹기도 한다.

     

     

     

     

     

     

     

    <요리 수업을 참관하다.>

     

    요리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로 이동하여 요리 수업을 참관하였다.

    베이킹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실질 도구들을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조리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전 학년에서 미리 배운다고 말했다.

     

     

     

     

     

     

     

    참관을 마치면서 요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영국의 학교 급식 계획을 직접 들려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음식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FFC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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