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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맛콘서트 관리자 3762 2013-03-06
사람은 누구나 살기 위해 먹는다. 그러나 일단 절대빈곤에서 벗어나면 맛을 추구한다. 대혁명 이후, 부르주아가 지배계급이 된 프랑스에서 레스토랑이 발달했고,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1인당 국민소득 삼만 달러 수준을 회복한 2000년대 한국에는 맛집 열풍이 불었다. 예컨대 2000년대 들어 ‘찾아라 맛있는 TV’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맛콘서트 관리자 5050 2013-03-06
그래도 세계는 진보한다? 정말? 사람들이 이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래도 세계는 진보한다”는 믿음이 있어서다. 불행하게도 요리에 있어서는 그런 믿음이 허망할 때가 많다. 시대의 유행 아이콘이 요리일 정도로 너나없이 관심이 많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쏟아지는 것이 요리책이고, 블로그라면 ...
맛콘서트 관리자 3036 2013-03-06
2012년 7월 4일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총론으로 시작한 “맛콘서트 2012”가 2012년 11월 26일 열린 카카오봄 고영주 대표의 초콜릿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맛콘서트 기획단이 깜짝 놀랄 만큼요. 맛콘서트 기획단은 지난 성과와 호응을 강사 및 수강하신 여러분의 원고로 정리했습니다. 정리한 원고는 인터넷...
맛콘서트 관리자 5311 2013-03-06
어떤 그리움 휴일 없이 너무 오래 일했다. 그 결과는 목이 잠기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로 왔다. 이럴 때 나는 옆에서 보는 사람들의 속을 터뜨리면서도 병원에 가기는커녕 약도 먹지 않고 끙끙 앓기만 한다. 그러면서 계속 주문을 외운다. “어머니가 된장 듬뿍 풀어 넣고 끓여주신 아욱국죽 한 그릇만 먹으면 이런 감기쯤 뚝딱 떨어...
맛콘서트 관리자 5699 2013-03-06
당신의 ‘천박한’미각을 믿지 마세요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에 대해 전문가와 네티즌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 나는 그때 미학자며 영화평론가 등 전문가의 견해에 격렬히 반대하거나 무시하는 네티즌의 반응에 몹시 당황했었다. 그들은 “내가 보기에 훌륭한 영화인데,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엉터리 영화라 하느냐”며 ...
맛콘서트 관리자 4242 2013-03-06
“착한”, “좋은”, “바른”. 좀 더 나은 먹을거리를 표현하기 위해 먹을거리 앞에 붙는 수식어다. 착하든 좋든 바르든, 이런 먹을거리를 우리가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건강에 좋아서? 우리 농업을 돕는 길이니까? 환경을 살리는 방법이니까? 생리적 욕구를 채우고 다양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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